[대출상식] 대출에 나오는 LTV와 DTI의 의미와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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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와 DTI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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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례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 등에서 꼭 보이는 LTV와 DTI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요즘 저도 이사를 앞두고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낯선 단어들 천지라 공부를 하지 않으면 똑똑한 소비자가 되지 못할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대출약관이나 설명을 들을 때 꼭 등장하는 단어  LTV와 DTI는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아요. 

 LTV 

Loan to Value Ratio의 줄임말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을 뜻합니다. 주로 주택담보대출의 대출가능금액을 산출할 때 사용하고, 비율은 지역에 따라 다르나 보통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대출들은 70%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택의 가격이 6억이라고 하고 해당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린다고 하면 최대금액은 4.2억(6억*0.7)입니다. 

 

 DTI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로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을 말합니다. 대출상환액이 소득의 일정비율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부동산 계산기를 통한 계산 

연소득이 5000만 원이고, 이미 다른 대출로 연 이자를 120만 원을 납부하고 있는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1억, 3.25%로 받는다 했을 때  DTI가 몇 프로 나오나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계산 결과

12.32%가 나왔네요. 1년에 총 납부하는 이자가 6백16만 원을 초과하지 않게 규제를 받게 됩니다. 

오늘은 대출 관련 단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보면서도 아리송하고 헷갈리고 잘 모르겠네요. 
부동산 관련 정책은 빈번하게 바뀌니 꾸준히 공부를 해둬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