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후기] 올프리 중공사막 샤워기 필터

올프리 중공사막 필터와 카본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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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프리 중공사막 샤워기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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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1999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로 나이가 꽤 먹었어요. 
가끔씩 뉴스에서도 오래된 아파트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샤워기에 필터를 좀 껴서 사용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현실적인 문제이죠. 필터가 너무 비싸고 필터를 자주 갈아줘야 한다는 귀찮음+경제적인 이유 등등등으로 샤워기 필터를 구매하기까지 몇 개월 동안 고민만 했어요. 

제가 가끔 생각날때마다 샤워기 필터를 검색해 보다가, 하필 저희 집 샤워기가 물이 세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고민고민고민만 하던 것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제일 첫번째로 생각한 게, 필터 교체 주기였어요.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에 계속해서 필터를 교체해줘야 한다는 건 저처럼 귀찮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격이 경제적이고 합리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저는 샤워기가 물이 세고 있어서 샤워기 자체도 필터가 내장되어 있는 형태로 바꾸려고 마음을 먹어서 샤워기 헤드까지 필터를 끼워야 하는 것을 구매했는데 필터가 비싸서 샤워기 헤드까지도 못쓰게 된다!!라고 하면 낭비잖아요. 

그래서 제가 고르고 고른건, 6개월에 한 번 필터를 교체해도 된다는 "올프리 중공사막 샤워기"예요. 
샤워기 헤드 손잡이 부분에 끼우는 필터는 6개월에 한 번 교체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샤워기 헤드에도 카본필터를 끼울 수 있는데 이 필터는 2개월에 한 번 교체예요. 좀 낭비지만 처음 구매했을 때 같이 세트로 동봉되어서 와서 사용한 다음 주웅 욱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필터 교체하면서 다시 세트로 구매했어요.

6개월정도 사용한 필터와 새 필터의 색깔차이

제가 처음 중공사막 샤워기를 구매한건 21. 11. 21. 경이고 주우우우욱 사용하다가 필터를 교체해 줘야지, 해줘야지 하면서 버티다 구매한 게 22. 6. 26. 경입니다. 그때 필터를 한번 더 교체를 했고 23. 1. 9. 에 다시 필터를 교체했으니 거의 6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교체했네요. 

 

필터교체도 물이 안나오거나 그런 불편함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 실 같은 필터가 노오오오래 져서 시각적인 부분에서 "필터를 교체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본필터는 갈아줄 시기가 되면 물줄기가 약해져요. 2개월에 한 번 교체해줘야 하기에 저는 카본필터를 아예 빼버리고 사용했는데 아무 이상 없더라고요.

저처럼 필터 가격도 너무 부담스럽고 교체주기는 더더욱 귀찮아! 하시는 분들 올프리 샤워기 필터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이 정도면 우리 집 아파트 물 괜찮네? 하고 지내다가 어느 날 노래~져 있는 걸 보면 필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