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만들어먹자] 소고기 무국 만들기

찬바람이 불어오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났어요. 

룸메님도 늘 고향집에서 명절마다 만들어먹던 뭇국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 무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

무 1/3

소고기(국거리용)  

대파 한줌

참기름 2 테이블스푼(15ml) 

간 마늘 1 테이블스푼

국간장 4 테이블스푼

멸치육수(or 물) 

 

제가 가지고 있는 재료 

무 1/3

소고기(캠핑 갔다가 남겨온 등심 한 덩어리) 

대파 

참기름 2 테이블스푼(15ml) 

간 마늘 1 테이블스푼

국간장 4 테이블스푼

멸치육수(or 물) 

 

요리 시작 

멸치육수를 만들어요

일단 한쪽에서는 멸치육수를 만들어요. 저는 다시팩이 있어서 간단하게 다시팩으로 육수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다른 냄비에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르고 고기부터 볶아주세요. 

고기가 다 익어 갈 때쯤 깍둑 썰기한 무를 넣어주세요. 

무도 볶아줍니다. 

무가 조금 투명 해질 때쯤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간이 센게 싫으신 분들은 레시피의 반만 넣고 볶아주세요.)

저는 국간장이 집에 없어서..^^ 진간장 2 테이블스푼을 넣고 볶아주었어요. 

(저는 진간장 2 테이블스푼으로는 간이 맞지 않아서 소금 1 테이블스푼 더 넣어주었어요.)

그 후에 육수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요리 완성!

간단하죠? 

 

소고기 무국 완성

 

저번에 만든 겉절이까지 반찬으로 결들였더니 간단하지만 영양가 가득한 한 끼가 만들어졌어요